치위협, IFDH서 한국대회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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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IFDH서 한국대회 적극 홍보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6.06.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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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숙 회장 등 임원진 대표단 회의 참석…홍보부스 마련해 한복체험관 등 운영도

2016년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e,  IFDH) 대표단 회의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루체른,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약 100여명의 연맹 집행부 및 각국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에서는 문경숙 회장, 강부월 부회장, 천세희 국제이사가 참석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2019년 한국대회에 대해 적극 홍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회식에서 한복을 입고 단체기념촬영을 했다.

JoAnn Gurenlian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대표단 회의에서는 4일간  전 회의록에 대한 승인을 비롯해 국제치위생저널·재무·위원회별 사업경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 Corrie Jongbloed 부회장과 Cini Jaggi 위원장이 2016년 ISDH, 2019년 ISDH 경과를 보고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1년 대회 개최지로 아일랜드가 선정되기도 했다.

2019 한국대회 홍보부스

특히 이번 대표단 회의 기간 동안 치위협은 2019년 한국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홍보동영상 시연, 기념품 배포, 대면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각국 대표단들에게 2019년 한국대회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또한 한복 체험현장 운영, 한국홍보 동영상 등을 통해 한국을 알리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한국 대표로 구연발표에 참가한 5인

한편, 대표단 회의에 이어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렸다. 첫날에는 2013년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 수상자인 Hans Rudolf Herren 박사가 ‘지속가능성 :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맹 집행부간에 면담을 가졌다.

이번 ISDH에는 치위협 임원 및 회원, 국내 학계 등에서 9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마지막 폐막식에서는 문경숙 회장이 폐막인사와 더불어 2019년 한국대회에 대힌 초청인사를 전했으며 홍보동영상을 시연했다.

참고로 2019년 한국대회는 당해 7월에 개최되며, 대표단 회의는 인천 경원재 호텔에서, ISDH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폐회식에서 문경숙 회장이 한국대회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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